부안해경, 추석 명절 前 성수품, 선물, 먹거리 등 ‘원산지 표시’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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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추석 명절 前 성수품, 선물, 먹거리 등 ‘원산지 표시’단속 강화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09.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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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 전경(사진제공=부안해양경찰서)
▲부안해양경찰서 전경(사진제공=부안해양경찰서)

[뉴스깜]김필수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성수품, 선물, 먹거리 등 수산물 관련 밀수·판매, 원산지 둔갑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상황을 악용하여 시세차익을 노리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 방지를 위해 관내 대행마트 및 전통시장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특히, 원산지 허위 표시 사범에 대해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에 방문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여 수산물 원산지 관련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발견 시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통한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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