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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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1.09.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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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모두가 더 행복한 도시 조성 다짐
▲순천시는 지난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는 지난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는 지난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순천시(시장 허석)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고생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유공자 15명에 대한 순천시장 표창과 함께 장애인식 개선영화 ‘학교가는 길’ 관람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은 시민의 복지욕구를 반영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시민이 더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고, 코로나19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접수된 시민아이디어 공모전 선정작(우수3)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선정된 공모작은 향후 순천시 복지발전의 기초자료 등으로 지역사회와 공유 되어 관련부서 검토 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순천시 권분운동 시즌6 모두애(愛) 티켓 나눔 운동에 동참하여 장애인식 개선영화 ‘학교 가는 길’을 관람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복지의 의미를 되새겼다. 영화 ‘학교가는 길’은 사회복지주간을 기념하여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관람이 진행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런 뜻깊은 날 누구보다 공감할 의미 있는 영화 관람을 통해 힘을 얻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복지수혜자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기에 사회복지종사자들에 대한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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