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학생 맞춤형 안전체험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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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학생 맞춤형 안전체험 업무협약식’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09.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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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정보통신기술·아날로그 프로그램 결합한 안전체험교육 제공
▲광주시교육청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이 29일 ‘학생 맞춤형 안전체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이 29일 ‘학생 맞춤형 안전체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시교육청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이 29일 오후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4층 회의실에서 ‘학생 맞춤형 안전체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 능안로(광주자연과학고 옆)에 위치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광주시교육청이 부지 4,260평을 광주시에 무상으로 제공해 지난 2018년 착공에 들어갔고, 올해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완공됐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산악안전 ▲호우안전 ▲지진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응급안전 ▲학생안전 ▲키즈안전 등 8개 체험구역을 구축했고, 총 23개의 체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디지털 정보통신기술과 아날로그 프로그램을 결합해 광주만의 특색 있는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과 광주시민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재난상황 발생 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체험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학생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평소 안전체험을 통해 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 학습이 가장 기본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는 학생과 시민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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