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민간체육시설 코로나19 민생지원 추진
상태바
영암군, 민간체육시설 코로나19 민생지원 추진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1.10.12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민간체육시설에 긴급 민생지원금 100만원 지원
▲영암군청 전경(사진제공=영암군)
▲영암군청 전경(사진제공=영암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민간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경영회복을 위한 긴급 민생안정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 거리두기 별 방역수칙 준수에 따른 집합금지, 영업 제한 등으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민간체육시설 종사자들의 고통을 분담․위로하기 위해 국가에서 추진하는 상생 국민지원금과 별개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시설당 100만원으로 영암군과 전라남도가 6:4의 비율로 부담하게 되며, 신청자격은 2020년 8월 16일부터 2021년 8월 31일동안 집합 제한 등의 영업 제한을 받은 민간체육시설이며, 연매출 30억원 초과시설,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2020년 8월 16일)전 폐업 시설, 방역수칙 위반시설(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긴급 민생지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체육시설에 조금이나마 경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