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 취약계층 등 보일러 안전점검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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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현경면, 취약계층 등 보일러 안전점검 봉사활동 펼쳐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10.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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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56세대 등 생활안전사고 예방
▲무안군 현경면은 지난 14일 보일러 청소 등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 현경면은 지난 14일 보일러 청소 등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무안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무안군 현경면은 지난 14일 선해건설(주) 박석장 대표가 취약계층 56세대와 마을회관 45개 보일러 청소 등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이 다가오는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내고 보일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약계층 46세대를 대상으로 작년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높은 호응으로 금년에도 추진됐다.

박석장 대표는 “노후된 기름보일러는 녹물 발생 시 난방 효율이 저하돼 난방비가 증가하고, 고장의 원인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수정 현경면장은 “보일러 청소를 위해 애써주신 박석장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생활 속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더 세심히 살피고, 면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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