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제37회 전남 한우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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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37회 전남 한우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쾌거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11.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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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진 김경호 농가, 고급육(거세우)·번식우(암소) 출품축 2관왕 석권
▲장흥군이 ‘제37회 전남 한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장흥군)
▲장흥군이 ‘제37회 전남 한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장흥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한우농가의 개량 촉진과 고급육 생산 유도를 위한 ‘제37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가 지난 1일 보성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우량 한우 선발과 고급육 품평회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에 장흥군은 우량한우 부문별(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4두와 고급육(거세우) 품평회에 1두를 출품하여, 회진 김경호 농가가 번식우부문 최우수상과 고급육 부문 수상으로 시상금 300만 원과 함께 2관왕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축산사업소 관계자는 “이 같은 수상 결과는 한우 등록 및 계획 교배, 체계적인 개체 기록 관리 등 한우 개량에 대한 관심과 노고에 따른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한우 개량을 통한 고급육 출현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한 축산농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흥 한우가 대한민국 한우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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