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전투비행단, 21-2차 전투태세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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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 21-2차 전투태세훈련 실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11.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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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적 훈련을 통한 완벽한 임무 수행 및 작전 지속 능력 점검
▲1전비 장병들이 활주로 이탈 항공기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상사 서진철)
▲1전비 장병들이 활주로 이탈 항공기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상사 서진철)

[뉴스깜]김필수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비행단의 임무 수행 및 작전 지속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21-2차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투태세훈련은 비행단의 작전준비태세와 전투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비행단의 전투력을 검증하기 위한 훈련이다.

1전비는 대테러 종합훈련, 지휘소 연습, 최대무장 장착훈련, 비상 출격 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작전수행·지속 능력을 향상하고 장병들의 전투력을 최상으로 유지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부대와 전투요원의 생존성 보장을 위한 기지방호, 재난통제 훈련과 비상급식훈련 등을 통해 유사시 최상의 작전수행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훈련 현장에 평가관을 배치해 실전에 가까운 다양한 상황 부여를 통해 전투요원의 임무수행·상황대처 능력을 엄격히 평가하여 장병들의 기량과 팀워크를 향상시켰다.

한편, 1전비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1전비 항공작전전대장 곽희철 대령(공사 45기)은 “1전비 전 장병과 군무원들은 실전과 같은 이번 전투태세훈련을 통해 완벽한 작전준비태세를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과 내실있는 자체 점검을 지속하며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1전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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