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무안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2021년 하반기 무안군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 안전망이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교육, 자립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안전망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사업결과보고와 2022년 사업안내, 기관 간 연계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은 총 11명으로 무안군 보건소, 목포 준법지원센터, 무안 교육지원청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연계기관의 장 또는 청소년 복지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김산 군수는 “언제나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연계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안전망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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