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 12월 1일 광주5.18묘역서 제20대 대선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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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 12월 1일 광주5.18묘역서 제20대 대선출마 기자회견
  • 정병욱 기자
  • 승인 2021.11.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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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신으로 지난 대선에 이어 연이은 출마로 화제
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
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

[뉴스깜] 정병욱 기자=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달 1일 오전 10시 광주518묘역참배와 함께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노남수 위원장은 사회정의와 어려운 자영업자, 비정규직 서민, 약자들을 위해 지난 19대 대선에 이어 이번 대선에도 출마한다고 밝혀 과연 호남출신 대통령이 배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 위원장은 올해로 만51세 광주출신으로 북구에서 태어나 공고를 졸업하고 일찍이 삼성이라는 일류기업에서 경영혁신과 무역, 원가절감업무 등을 두루 경험했다.

특히, 우연히 재벌의 탈세비리의혹을 고발했다가 억울하게 세 번씩이나 감옥생활을 하는 시련을 겪으면서 이때부터 약자들을 위해 봉사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전국반부패혁신운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운동가로 대한민국 대통령을 두 분이나 배출한 노 씨 왕손가문으로서 문중에서는 세 번째 대통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인물 중에 한명이다.

노 위원장은 지난 19대 대선 때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선거운동을 하던 중 서울 역삼동 GS빌딩 대선 예비후보 초청토론회에 참석했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을 위기를 넘기고 꾸준히 시민사회운동과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노 위원장은 삼성에서도 최고의 아이디어맨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혁신전문가로 많은 실적을 남겼고, 사회에 나와 노인발마사지 봉사단장과 각종 기부선행, 전국혁신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19대 대선 때는 호남인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유일하게 대통령(무소속)예비후보로 출마했으며, 불의와는 타협하지 않는 소신으로 정평이 나있다.

노 위원장은 얼마 전에도 광주 제2의 대장동 같은 부패사건을 척결하면서 공무원과 업자들이 짜고 일반국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문제가 재발해서는 안 되며, 앞으로는 중소상공인들, 일반서민들의 심정을 잘 헤아릴 수 있는 서민출신 대통령이 나와야 진짜서민들이 편안하게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 위원장은 “지금 우리국민들께는 다른 일보다 최우선적으로 여야 싸우지 않고 하나로 통합해 낼수 있는 새로운 정치리더쉽이 필요하고, 코로나19로 생활고로 하루40명씩 자살하는 현실에서 고통 받고 있을 650만 중소자영업자와 비정규직 노동자, 기타 서민들을 시급하게 구제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노 위원장 이어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전체예산의 약30%를 총체적으로 혁신절감 추진하고, 그 예산(연간 약180조)으로 생활고에 직면한 중소상공인들과 노점상 등 서민들에게 1인당 1억씩 10년간 무이자로 대출을 해주어 위기를 극복하도록 해주고 싶다”며 하루속히 정치권은 싸움의 정치를 끝내고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주문했다.

한편, 이번 대선에서는 김대중 대통령 이후 호남에서는 대통령을 한 번도 배출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이낙연후보까지 경선에서 패배하면서 자존심에 상처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호남출신 젊은 대통령후보가 출마한다면 광주와 호남사람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수도 있고 제2의 노풍이 광주에서부터 시작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특히, 노 위원장은 한 번도 제도권에 들어간 적이 없는 그야말로 때 묻지 않는 정치신인으로 안철수 후보나 김동연후보 등과는 차별되고, 만약에 이 후보들이 제3세력군으로 통합했을 때의 그 시너지효과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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