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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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운영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1.12.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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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 전경(사진제공=영암군)
▲영암군청 전경(사진제공=영암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영암군은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에 대해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발굴대상은 계절형 실업으로 인한 저소득 가구와 독거장애인, 주거 취약계층, 전기·수도요금과 같은 공공요금 장기체납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을 고려해 올해 12월까지 연장된 긴급복지 한시적 완화기준 대상가구도 적극 발굴한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과 연계해 위기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해서 긴급복지나 사례관리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제도가 있으니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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