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 실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추구

[뉴스깜]김필수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 항공정비전대 봉사 동호회인 사랑나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나무는 6일 곡성군청을 찾아 KF-94 마스크 1,500장을 기부했다.
동호회 소속 간부들은 코로나19 확산과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인해 대면 봉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 기부를 계획했다.
동호회 대표 간부인 1전비 항공정비전대 허원진 중사(항과고 38기)는 사랑나무를 대표하여 곡성군청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허원진 중사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증가와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한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공군 핵심가치인 ‘헌신’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무 동호회는 지난 2015년부터 곡성군과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매년 8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도 KF-94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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