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체전 개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화합과 경제 대도약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2년 전남 도내 최초로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0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더불어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순천시는 지금까지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개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팔마종합운동장 등 23개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 및 필요 물품 구입, 주변 환경 정비 등 안전하고 수준 높은 두 체전을 개최하기 위하여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성화 봉송과 특색 있는 개·폐회식 행사를 마련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 예술행사를 개최하여, 순천 시민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순천을 방문하여 경기를 관람하고 순천만국가정원, 선암사, 낙안읍성 등 순천의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이어지는 스포츠투어로 연계될 수 있도록 대회 홍보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두 대회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움츠려 들었던 열정과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하여 전남도민의 화합과 더불어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생체육도시 순천’의 경제 대도약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61회 전남체전은 2022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제30회 전남장애인체전은 2022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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