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지역 언론인과의 대화 열어 새해 군정 방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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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지역 언론인과의 대화 열어 새해 군정 방향 밝혀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1.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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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보촌지구 등 현안사업 완성과 군민 일상회복 강조
▲담양군이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었다.(사진제공=담양군)
▲담양군이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었다.(사진제공=담양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담양군이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고 임인년 새해 군정 추진방향을 밝혔다.

이날 최형식 담양군수는 “지난해에도 이어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군민과 언론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차질 없이 현안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최 군수는 이어 고서 보촌지구와 대덕 새꿈도시 등 순항하고 있는 현안사업과 송순문학상으로 대표되는 담양 문학의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내륙철도가 담양을 지남에 따라 지역균형발전에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담양에 큰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민선 3기부터 이어왔던 생태도시 정책을 바탕으로 정원, 인문학, 역사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담양을 만들어가는게 소임”이라며 “올해는 군민의 일상 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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