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및 생명존중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뉴스깜] 이기장 기자= 사단법인 한국문화복지협회는 20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및 생명존중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사)한국문화복지협회가 광주서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및 생명존중교육을 진행하려는 것으로 민과 관이 공조 및 협력하여 학교 교육 활동을 진행하는 첫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협약된 교육내용으로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생명존중 및 인성교육, 다문화이해 및 성감수성 교육 그리고 기타 학교가 요구하는 진로특성화 교육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사)한국문화복지협회는 청소년세대를 위한 인성교육지도사를 양성하고, 2080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문화활동가(문화복지사)를 배출하여 지역사회발전의 공익활동을 담당해오고 있으며, 민주인권 강사들과 함께 대중적 시민운동을 펼쳐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두 기관은 ‘찾아가는 학교교육’의 일환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생명존중교육 및 인성교육, 다문화감수성 교육, 청소년 성교육 등 교육과정에서 제외되고 있으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영역을 보완하여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에 도움이 되게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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