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2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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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2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실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1.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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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 전경(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청 전경(사진제공=무안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무안군은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오는 2월 21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토지특성조사는 위성영상과 현장조사를 통해 개별토지에 대한 각종 인‧허가 사항과 토지이동, 도로조건 등 토지특성조사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렇게 조사된 토지특성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표준지와 비교해 비준율을 적용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무안군은 산정된 지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지가열람 및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수렴을 받고, 무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4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호석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인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관련 세금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돼 군민들의 재산권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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