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이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22년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을 추진 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벼 재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가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 4일까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함평군은 올해 사업비 7억8000만원을 투입해 1㏊당 24포(40ℓ)를 지원할 방침이다.
접수가 완료되면 관련 서류 검토 후 농가별 공급량을 확정, 4월 중순까지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나판종 친환경농산과장은 "올해 상토 공급에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농가가 사업에 참여해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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