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명절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실시
상태바
장흥군, 명절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실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1.27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명절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 실시
▲장흥군은 설을 맞아 수산물 원산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사진제공=장흥군)
▲장흥군은 설을 맞아 수산물 원산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사진제공=장흥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장흥군은 설을 맞아 수산물 원산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장흥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둔화로 자영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단속에 앞서 계도 위주의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 동참도 당부할 예정이다.

수산물 원산지 단속은 군 해양수산과와 읍면 담당자 등 관계 기관이 수산물 판매 점포 및 수산물 좌판대 등 식용 가능한 모든 수산물(국내산, 수입산)과 가공수산물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원산지 거짓표시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과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 과태료를 받게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제의 정착과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있는 수산물에 대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계도 위주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