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강진만 생태공원 연계사업 T/F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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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만 생태공원 연계사업 T/F팀 회의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1.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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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탐방학습 홍보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등 11개 사업 연계 협력
▲지난 26일 강진군 소회의실에서 강진만생태공원 연계사업 T/F팀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강진군)
▲지난 26일 강진군 소회의실에서 강진만생태공원 연계사업 T/F팀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강진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 강진만 생태공원 연계사업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진군은 2018년부터 강진만을 생태관광지로 조성하기위해 환경축산과를 비롯한 5개 실과, 6개 팀이 힘을 합쳐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강진만 생태탐방학습홍보관과 생태체험관, 지방정원 조성사업, 두 바퀴로 그린 자전거여행 센터 조성이 있으며, 특히 지난해 선정된 스마트그린도시 사업 158억 원 등 총 11건에 697억여 원으로 주로 2022년과 2023년 완료되는 사업들이다.

올해 준공 예정인 강진만 생태탐방 학습홍보관과 생태체험관은 건물이 자전거 도로를 품는 구조로 전국 최초 자전거 도로가 옥상에 설치돼 자전거 동호인들이라면 꼭 한번 둘러보고 싶은 건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쓰레기 매립장 건물을 환경교육장으로 만들어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환경보호 및 관리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여한 김바다 문화 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연계 사업별 스토리를 만들고 그 사업들이 강진만 생태공원을 중심의 큰 스토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유미자 부군수는 “각종 사업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생태탐방 학습홍보관 등 건물 준공 시점을 기준으로 3개월 전부터 운영인력을 투입해 공백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며 “특히 사업별로 특색있는 꾸밈이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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