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건설, 나주시에 코로나19 방역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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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건설, 나주시에 코로나19 방역 물품 지원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1.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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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냉난방기, 선반 설치 등 1000만원 상당
▲㈜금성건설에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냉난방기기 등 1000만원 상당 방역 물품을 기탁했다.(사진제공=나주시)
▲㈜금성건설에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냉난방기기 등 1000만원 상당 방역 물품을 기탁했다.(사진제공=나주시)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나주시는 ㈜금성건설(대표 오종순)에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냉난방기기 등 1000만원 상당 방역 물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성건설은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 차단을 위한 자가진단키트 검사 도입으로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냉난방기기 6대를 비롯해 선별진료소 선반 및 가림막, 도로차단바, 의자 등이다.

나주시는 오미크론 확산세 차단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보건소 2동, 빛가람 호수공원 전망대 주차장에서 자가진단키트 검사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오종순 대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생하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귀성객을 포함한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사회 방역 관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지난 해 시(市)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나주시민의 날 행사 ‘시민의 상’의 주인공으로 “기업의 이익은 지역사회에 환원해야한다”는 신념 아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7차례 걸쳐 지역인재육성기금을 기부하는 등 교육 경쟁력 강화와 남다른 후배 사랑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준 오종순 대표와 금성건설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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