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순환도시, 광주천 복개하천 복원 위해 써 달라
[뉴스깜] 김필수 기자= 광주전남녹색연합 상임대표를 지낸 김영선 박사(생태학)가 최근 광주전남녹색연합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광주전남녹색연합에 따르면 김 박사는 지난해 물환경 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며, "광주천이 살아야 광주가 산다"며 "물순환도시와 광주천 복개하천 복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광주전남녹색연합 신일섭 상임대표는 김영선 박사에게 감사의 마음(감사패)를 전달하며 "10년간 무등산 및 장록국가습지 등 환경 보전 운동에 앞장서 줘 감사하다"면서 "광주 물줄기 생물 다양성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