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전 영광군수, ‘아픈 손가락으로 다시 쓰는 옥당골 희망편지’ 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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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전 영광군수, ‘아픈 손가락으로 다시 쓰는 옥당골 희망편지’ 출판기념회 ‘성료’
  • 정병욱 기자
  • 승인 2022.02.28 0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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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군민들 찾아 저자에게 희망 선물
▲지난 25일 강종만 전 영광군수의 저서 ‘아픈 손가락으로 다시 쓰는 옥당골 희망편지’의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에 많은 군민들이 찾았다(사진=정병욱 기자)
▲지난 25일 강종만 전 영광군수의 저서 ‘아픈 손가락으로 다시 쓰는 옥당골 희망편지’의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에 많은 군민들이 찾았다(사진=정병욱 기자)

[뉴스깜] 정병욱 기자=강종만 전 영광군수가 지난 25일 영광읍 더스타 웨딩컨벤션에서 자신의 저서 ‘아픈 손가락으로 다시 쓰는 옥당골 희망편지’의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패스 확인, 출입명단 관리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저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강종만 전 군수의 아픔을 알고 있는 수많은 군민들과 지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새롭게 출발하는 저자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영광군수 시절 ‘함정교사에 의한 뇌물수수’ 사건으로 군민들에게 아픔을 드린 것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반성하며 지난 시절 겪었던 굴욕과 아픈 상처를 뒤돌아보고 성찰하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자기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지난 민선 4기 영광군수 시절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실용주의자이자 실천가로서 지역발전에 대한 노력의 결과가 담겼으며 옥당골 미래를 위하여 자신의 포부를 담았다.

한편, 강종만 전 군수는 영광군 백수읍 출신으로 백수남초교, 백수중학교, 광주 동신고, 전남대학교 행정학 석사,조선대학교 대학원(법학박사)를 졸업하고 광주시에서 공직에 입문해 서구청, 북구청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또한, 영광군의회 2·3대 의원, 3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제7대 전남도의원을 지냈으며 이후 민선 4기 영광군수로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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