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1일 오후 2시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공연 지역연합회 등 소상공인과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봉환 소상공인 진흥공단 이사장, 이정욱 광주·호남 지역 본부장, 박진희 소상공인지원실장, 양순화 순천센터장, 문유근 목포센터장, 박재용 여수센터장, 김용덕 나주센터장, 박정선 전라남도 소상공인 연합회장, 이갑주 직전 회장, 류승석 순천시 소상공인 연합회장, 조계훈 직전 회장, 이종범(나주시), 박수미(영암군). 김유성(장흥군). 한충석 무안군 소상공인 연합회장, 정양우 신안군 부회장, 임종섭 광양시 부회장, 위영애 순천시 일자리경제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봉환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 6개월 동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보면 마음이 무겁고 편치가 않다”라고 말하고 “저희들도 현장에서는 고충 많이 듣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이어 “소상공인들께 지원하는 입장에서는 조기에 코로나 19가 끝나면 좋겠다”라고 말하고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단체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업종별로 보면 음식점이 소상공인 안에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소상공인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겠습니다. 지역센터에서는 소상공인들과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선 전라남도 소상공인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먼저 코로나 19 시기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소상공인들과 가족에게 힘내시라”라고 말하고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 주신 조봉환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정욱 광주·호남지역본부장님, 위영애 순천시 일자리경제국장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시·군에서 고생하시는 소상공인 연합회장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과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가 하나가 돼서 좀 더 소통하고 많은 지원을 해주실 것을 건의 드린다”라며 “다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 내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 간담회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