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2022년도 시민제안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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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2년도 시민제안사업’ 운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3.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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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자유로운 참여 보장과 소통의 교육문화 실현
▲광주시교육청이 2022년 제1회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2022년 제1회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2년 제1회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해 2022년 시민제안사업 운영 계획을 서면 심의했다.

2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민제안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현장에 적용가능한 교육을 목표로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의 학교 참여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민제안사업’은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내 자치기구(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회) 및 지역사회의 의견을 골고루 반영한다. 지난 2021년에는 광주상무초 등 5개 학교가 참여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2022년 시민제안사업’은 총 7,000만 원의 예산으로 학교수, 사업의 내용, 규모 등을 고려해 7개 내외 사업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7일까지이며,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 학부모들은 가까운 학교에 문의하거나 시교육청 시민참여예산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참여예산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다.

시민참여예산위원들은 “시민제안사업이 교육과 현장을 이어주는 마중물로서 교육주체들의 관심과 다양성을 모두 수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안석 과장은 “교육사업 발굴과 교육재정 운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소통의 교육문화 실현과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현장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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