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화재 취약계층 주택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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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화재 취약계층 주택 안전점검 실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3.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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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어르신‧장애인 등 1300가구 대상
▲화재 취약계층 주택 안전점검을 위한 사전 교육 모습(사진제공=함평군)
▲화재 취약계층 주택 안전점검을 위한 사전 교육 모습(사진제공=함평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은 23일 최근 잇따른 노후 주택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 주택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안전보안관 21명을 투입해 화재 취약계층 1,3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안전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 누전차단기 설치·관리 현황, 전선‧콘센트 청결 상태, 노후 전기시설 점검 등이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500대‧화재감지기 1,000대) 설치 지원 및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병행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주택의 경우 노후 전기시설이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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