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 신재생에너지사업단 신설 등 경제·산업 분야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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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 신재생에너지사업단 신설 등 경제·산업 분야 공약 제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3.2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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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증대 위한 신재생에너지사업단 설립, 강진발전 견인”
서채원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예비후보
서채원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예비후보

[뉴스깜] 김필수 기자= 서채원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예비후보는 28일,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군민 기본소득 증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사업단 신설 등 경제·산업 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서 예비후보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반 스마트시티 조성 등은 대통령 당선인 공약이기도 하다”면서 “신재생에너지사업단을 설립, 강진에도 공공부지를 활용한 군민공공발전소를 건설해 주민소득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또 “군민공공발전소는 이미 신안 지도, 자라도와 전북 새만금, 충남 태안 등지에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발전이익을 공유하는 참여형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이같은 사업을 대규모로 추진해 강진군의 자주재원도 대폭 확충, 군민복지는 물론 1차산업지원사업, 지역개발도 활발하게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 부분에 대해 “대부분의 국비사업이 매칭펀프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사업을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도 군비가 없어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대규모 군민공공발전소 사업을 통해 200~300억원 규모 자주재원을 확보, 강진군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마을회관 옥상, 주차장 부지 등을 활용한 1마을 1발전소 사업도 병행해 나간다는 복안으로 신재생에너지사업단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도 대대적으로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의 경제활동을 위해 빈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빈집은행제도를 활용한 마을환경 개선 및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 사업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강진을 구현해내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청년들이 마음놓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녀돌봄사업 및 초중고생 기본수당 신설 등도 추진해 청년들이 부유한 강진경제를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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