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곡성군 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주민자치회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가운데 고령의 거동불편 독거노인 및 장애⋅질병 등으로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가 힘든 취약계층 15가구에게 밑반찬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죽곡면 사랑반찬나눔사업은 지역사회 내 고령의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 및 식생활에 필요한 양질의 영양 공급을 위해 대황강 주변 식당 6곳과 주민자치회의 참여로 주1회 밑반찬을 기부받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마을복지계획사업으로 추진된다.
죽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죽곡면 대황강 주변 식당 및 단체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내 자원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사랑 실천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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