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협관계자“오랜 준비 기간을 가졌다”···6일 예비후보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뉴스깜] 김필수 기자= 하헌식 국민의힘 광주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던졌다.
하 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광주본부장으로 선임되어 보수의 불모지인 광주에서 정권교체에 전력을 쏟았다.
국민의힘 광주 서구을 당협위원회 관계자는 “하 위원장은 오랜 기간 광주광역시장 선거를 준비해 왔다. 선거출마를 위해 당협위원장 자리를 사퇴했으며 5일 중앙당에 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6일 오전 출마기자회견과 함께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헌식 위원장은 보수의 불모지인 광주에서 1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선거 기간만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당원 배가 운동을 펼치고 매주 당협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생활 정치로 보수세력 확장에 온 몸을 던진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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