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랑의 그린PC 보급’ 접수
상태바
광양시, ‘사랑의 그린PC 보급’ 접수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2.04.12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5월 20일까지 정보 소외계층 대상 접수
▲광양시청 전경(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청 전경(사진제공=광양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광양시가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활용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 지원을 위해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은 「국가정보화기본법」 제34조(정보통신제품의 지원)에 따라 매년 기증·수집된 PC를 정비해 웹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약한 정보 소외계층과 관련 단체에 중고 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20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전남 광양시에 주소지(주민등록지, 사업장 소재지)를 둔 개인 또는 단체로서, 정보통신기기 구매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단체이다.

신청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전남 광양시 시청로 33, 정보통신과 사랑의 그린PC 담당자, 접수 마감일 도착까지만 인정) 또는 e-mail로 가능하다.

개인은 PC 8대가 보급되며 광양시에서 증빙 서류 확인 후 보급 여부를 결정하고 단체는 전라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실에서 기관의 적정성, 이용목적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보급대상자 선정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자에 한해 5월 중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보급시기는 7월 중 예정이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사랑의 그린PC는 나눔 정신이 더해진 전라남도의 예산 지원사업으로, 정보 소외계층에게 PC를 보급함으로써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