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무안군 일로읍(읍장 허재경)은 지난 3일 공동취식을 시작한 마을 경로당 27곳에 쌀(10kg)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과 카네이션은 일로읍 소재 이엘건설 대표 이효진 씨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발전과 자녀양육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인사를 전하는 뜻으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재경 일로읍장과 직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한 평생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기부받은 쌀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돼 경로당에서 모일 수 있는 것도 행복하고 기쁜데 쌀과 카네이션까지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읍사무소 직원들께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셔서 힘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엘건설 대표 이효진 씨는 (사)한국BBS 광주전남지부 무안지회 사무국장으로도 활동하며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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