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5회 20시간 과정, 6월 2일까지 30명 모집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는 우리 쌀 소비확대와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우리 쌀을 활용한 가공교육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순천시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오는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20시간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우리 쌀과 농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참여자들은 한국라이스클레이협회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몬마들렌, 슈, 찹쌀브라우니, 오븐백설기, 우유쌀식빵, 쿠키 등 다양한 제과·제빵 기술을 익히게 된다.
교육대상자는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희망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보급하여 쌀 소비확대로 농가 소득도 증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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