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경관조성용 창포 식재로 관광객에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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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경관조성용 창포 식재로 관광객에게 큰 호응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6.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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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불교최초도래지 승강장 앞 형형색색 창포 13,000주 개화
▲법성포 단오제 행사장 경관 조성(사진제공=영광군)
▲법성포 단오제 행사장 경관 조성(사진제공=영광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은 대표 관광지인 백제불교최초도래지와 오랜 역사를 가진 법성포단오제행사장에 경관조성용 창포 식재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창포는 옛날부터 단오날 머리감기에 사용되어 왔으며 뿌리와 잎의‘페놀’성분이 머리카락을 윤택하게하고 은은한 향기가 나게 하며 올해 단오제 행사에도 창포 머리감기 체험이 진행 될 예정이다.

아울러 2021년도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휴경지 및 주요명승지 주변 경관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관광지에 오색꽃창포 10,000본, 창포 3,000본, 팜파스그라스 140주를 식재하였으며 올해부터 5~7월에는 창포와 꽃창포, 9~11월에는 팜파스그라스가 개화하여 오랜기간 동안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법성포단오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다 창포를 식재하였으며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경관조성지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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