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전남 고흥군수 당선..."군민을 하늘 처럼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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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전남 고흥군수 당선..."군민을 하늘 처럼 모시겠습니다”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2.06.02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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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전남 고흥군수 당선인이 당선이 확정되자 부인과 함께 꽃목걸이를 걸고 만세를 부르고 있다(사진제공=공영민 당선인)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 당선인이 당선이 확정되자 부인과 함께 꽃목걸이를 걸고 만세를 부르고 있다(사진제공=공영민 당선인)

[뉴스깜] 이기장 기자= 지난 6월1일 실시된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남 고흥군수에 더불어민주당 공영민 후보가 당선됐다.

공영민 당선인은 2일 당선소감을 통해 “저를 선택해준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위기에 처한 고흥을 구하라는 사명으로 받아 들이 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군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군민을 하늘 처럼 모시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인구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선거후 편가르기 없는 군민통합의 고흥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공영민 고흥군수 당선인 당선소감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고흥군수 공영민 입니다.

저 공영민에게 일할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저 공영민 부지런한 머슴처럼 일하겠습니다.군민을 편 가르지 않고 군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일하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평일은 물론, 주말도 반납한 채 선거운동에 매진해주신 동지들과 자원봉사자들 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공영민과 함께 지난 수년간 고흥의 발전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해왔던 송귀근 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 공영민 분열된 고흥을 하나로 통합시키고 다음 선거를 의식하지 않은 최초의 군수가 되어 고흥군의 작은 밥그릇을 우리 군민 모두가 양껏 드셔도 남을 만큼 큰 솥단지로 만드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저 공영민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군민을 군수로 섬기는 고흥을 만들겠습니다.▲ 편가르기 없는 고흥을 만들겠습니다.▲어르신들의 복지가 강한 고흥을 만들겠습니다. ▲누구나 오고 싶고, 찾기 쉬운 고흥을 만들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여유롭고 다 함께 잘사는 고흥을 만들겠습니다. ▲고흥의 미래인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교육이 튼튼한 고흥을 만들겠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관광 도시 고흥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저 공영민 지난 8년간 고흥군민과 함께 땀과 눈물을 흘리며 내 고향 고흥을 발전시키겠다는 절박함과 사명감으로 준비해 왔고 이제는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혼자 독단적으로는 일하지 않겠습니다. 군민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창의적인 공무원들과 함께 언제나 함께 일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김승남, 송갑석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후보 등 고흥출신 민주당 인사들과 손잡고 고흥을 변화 발전 시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저 공영민 군민 모두가 잘사는 고흥 꼭 만들겠습니다.저 공영민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 대단히 고맙고 감사합니다.

2022. 6. 1.

더불어민주당 고흥군수 당선인 공영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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