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배롱나무 가로수로 분홍빛 그리움을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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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배롱나무 가로수로 분홍빛 그리움을 이야기하다.
  • 양재삼
  • 승인 2014.08.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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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보성간 국도2호선변 20km 배롱나무 가로수 만개

[뉴스깜] 야재삼 기자 = 순천만 정원으로 가는 길이 배롱나무 꽃들로 분홍 물결을 이루었다.

 1996년 개도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순천~보성(벌교) 경계간 국도 2호선변에 식재한 배롱나무가 한여름의 태양을 뚫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4,300여그루의 배롱나무는 9월까지 100일간의 꽃들을 피워 마치 봄이 다시 찾아온 듯한 매력에 빠지게 하는 등, ‘벗을 그리워하는 꽃말’처럼 순천만 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시는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의 완성을 목표로 명품 가로수길 조성과 유지관리를 위해 가로 경관 유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미관과 가로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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