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을 모시고 푸짐한 먹거리와 이벤트 진행
[뉴스깜] 김필수 기자= 순천시 숲 사랑 봉사협의회는 지난 25일 별량면 하림마을 등 3개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3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푸짐한 먹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하여 코로나 19로 인하여 서로가 격리된 삶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신 수양과 아울러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별량면장, 순천시의원, 전남도의원, 순천시청 복지과장, 별량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많은 분의 협찬과 축하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4명의 가수와 함께 각설이, 순천시 봉사단체 농악단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숲 사랑회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순천시청의 많은 협조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