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정보 공유 및 심신의 안정 도모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재가 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하여 재가 암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은 가정에서 치료 또는 요양 중인 암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서로 간에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여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암 치유를 돕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재가암 자조모임 프로그램은 4차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향초, 해충퇴치제 등을 만들면서 서로를 위하고,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하며, 좋은 음식 & 나쁜 음식이 있나요?라는 교육도 병행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주기적인 건강상담, 투약 교육, 가족교육 등을 위해서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양제와 고단백 영양식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경제적 고통을 완화시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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