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흥미· 적성 개발 및 진로역량 강화 기회 기대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18일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서 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 직업기능경진대회 전남 예선전을 개최했다.
이날 예선대회에는 본선 진출이 확정된 바리스타, 가죽공예, 사무지원 외에 각 종목 별로 참가 신청 학생이 2인 이상인 종목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3개 종목 13명의 학생이 과학상자 조립, 제품 포장, 외식 서비스 분야에서 기량을 뽐냈다.
종목별 1위 수상자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 전남 대표로 출전 예정이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남 지역 장애학생의 흥미 적성 개발 및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고 학생들의 직업 기능 향상에 대한 특수교사들의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교환의 장도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