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0일 영광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기관, 군민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제5기 영광군지역사회보장 계획 수립을 위한 군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용역기관인 목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대표 류현성)의 제5기 보장계획 수립(안) 보고를 시작으로 추진경과보고, 전문가 6인의 종합토론(좌장 김동규협의체 위원장), 군민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이어졌으며, 지난 5월에는 착수보고회, 6월 FGI(포커스그룹인터뷰)를 진행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주민 욕구·자원 등 복지환경을 고려,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사회보장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결정하는 지역단위의 사회보장계획으로서 우리군은 공청회 후에 중간보고회와 결과보고회, 의회에 보고 후 최종성과품을 9월 말까지 전라남도로 제출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5기 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돌봄, 건강, 교육, 고용, 문화여가, 보호안전, 주거, 환경 등 다양한 영역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군민들의 의견도 적극 검토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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