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예방, 식생활관 방역 준수 확인 등 지도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2학기 개학시기에 맞춰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개학시기 집중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급식시설 관리, 식재료 보관관리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식생활관 방역 관리, 소독제 구비 여부 등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나선다. 또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지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각급학교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 발생 및 코로나19 감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