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영광군수,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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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방문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8.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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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대책 논의
▲강종만 영광군수는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방문해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영광군)
▲강종만 영광군수는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방문해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영광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26일 민선 8기 취임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와 10월부터 시작하는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묘량면에 위치한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를 방문하여 이용보 동물위생시험소 소장과 류철혁 서부지소장 등 관계자와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강종만 군수는 서부지소 이전과 시설 건립의 연혁을 듣고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는 전라남도 도의원 시절부터 영광 유치를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였는데 이렇게 방문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가축전염병 검사기관이 영광군에 위치하고 있어 영광군 축산농가 들은 질병의 검사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치료와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용보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서부지소가 관할하는 전남 서부 지역은 매년마다 고병원성AI가 발생하고 있으나, 영광군에서는 농가 교육과 방역 활동에 노력한 결과 2014년 이후 발생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는 영광군 묘량면으로 이전한 2010년 11월부터 전남 서부지역 5개 시군의 가축 전염병 검사와 4개의 도축장에서 축산물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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