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2 여성농업인 소통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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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2 여성농업인 소통교육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9.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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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생활실천 특강 및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열기 가득
▲신안군은 농업·환경·문화를 앞장서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달 31일 자은 씨원리조트에서 14개 읍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통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신안군)
▲신안군은 지난달 31일 자은 씨원리조트에서 14개 읍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통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신안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농업·환경·문화를 앞장서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달 31일 자은 씨원리조트에서 14개 읍면 여성농업인 220명을 대상으로 소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전행사로는 압해읍생활개선회 풍물과 팔금면생활개선회 난타 공연을 추진하고 농작업 근골격계 질환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식물가꾸기 특강이 진행됐다. 각 가정에서 탄소중립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수칙을 배운 후 미세먼지 저감 식물인 박쥐란을 심어보는 실습도 추진했다.

특히, 부대행사로 숲이 울창한 신안! 탄소중립 실천 도시! 슬로건을 주제로 한 포토존 구성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체험행사로는 농가 카페형 핸드드립 체험을 생활개선회임원들이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전시행사로는 군 컬러 마케팅에 걸맞은 화려한 색감의 지역농산물 가공품 전시로 대파테라, 지역특화빵, 농산물가공센터 등 군이 개발한 농산물 가공품 전시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후변화 위기 속 우리군은 많은 숲을 조성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적극적으로 실현시키고 있다”며 “청정지역인 우리지역을 살리는 탄소중립을 위해 작은 것부터 각 가정에서 실천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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