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2023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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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3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결과 발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9.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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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12,165명(72.8%), 졸업생 4,055명(24.3%), 기타 500명(2.9%)...전년도 대비 314명(1.8%) 감소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 지역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지원자는 16,720명으로 전년도 대비 314명(1.8%)이 감소했다. 재학생은 812명(6.3%) 감소하고, 졸업생은 462명(12.9%) 증가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수능 지원자는 508,030명으로 전년도 509,821명보다 1,791명(0.4%) 감소했다. 전국 지원자 현황은 재학생이 350,239명(68.9%)으로 전년도 대비 10,471명(2.9%) 감소하고, 졸업생은 142,303명(28.0%)으로 전년도 대비 7,469명(5.5%) 증가하고,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5,488명(3.1%)으로 전년도 대비 1,211명(8.5%)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260,126명(51.2%)으로 전년도 대비 1,224명(4.7%) 감소하고, 여학생은 247,904명(48.8%)로 전년도 대비 567명(2.3%) 감소했다.

올해 수능 지원자가 재학생이 감소하고 졸업생이 증가한 이유로는 ▲학령인구 감소 ▲서울 16개 대학 정시 확대 ▲약대 학부생 모집 ▲수도권 지역균형전형 실시 ▲의치대 지역인재전형 확대 ▲이과생 문과 교차진학으로 인한 반수생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광주 지역 지원자 현황은 재학생은 전년도 대비 812명 감소한 12,165명(72.8%), 졸업생은 462명 증가한 4,055명(24.3%),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36명 증가한 500명(2.9%)으로 집계됐다.

성별 분포는 남자 8,602명(51.4%), 여자 8,118명(48.6%)로 남자가 484명 많았다.

국어 선택 영역별 지원 현황은 총 16,720명 중 화법과작문 11,957명, 언어와매체 4,701명, 미선택 62명이 지원했으며, 수학 선택 영역별 지원 현황은 총 16,720명 중 확률과통계 7,790명, 미적분 7,364명, 기하 1,128명, 미선택 438명이 지원했다.

절대평가 실시되는 영어는 16,608명(99.3%), 미선택 112명(0.7%)이다.

탐구 영역 선택 세부 현황은, 사회탐구 선택과목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생활과윤리 5,020명(33.6%), 사회문화 4,682명(31.3%), 한국지리 1,295명(8.7%) 순이었고, 정치와법, 윤리와사상,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순으로 선택했다.

과학탐구 선택과목은 생명과학Ⅰ 5,546명(33.9%), 지구과학Ⅰ 5,092명(31.2%), 화학Ⅰ 2,885명(17.7%), 물리학Ⅰ 2,410명(14.7%) 순이었고, 생명과학Ⅱ, 화학Ⅱ, 물리학Ⅱ, 지구과학Ⅱ 순으로 선택하였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과학Ⅱ는 선택자가 적었다.

직업탐구 선택과목은 농업기초기술 104명(48.1%), 성공적인직업생활 39명(18.1%), 상업경제 33명(15.3%), 수산・해운산업기초 31명(14.3%), 공업일반 9명(4.2%) 순이었고, 인간발달은 선택자가 없었다.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로 실시되는데, 한문Ⅰ 558명(26.5%), 일본어Ⅰ 557명(26.5%), 아랍어Ⅰ 414명(19.7%), 중국어Ⅰ 273(13.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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