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4개 읍․면 노인대학 대상 찾아가는 노인대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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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4개 읍․면 노인대학 대상 찾아가는 노인대학교실 운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9.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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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까지 88하게’ 슬로건
▲영광군은 4개 읍․면 노인대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대학교실을 운영했다.(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은 4개 읍․면 노인대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대학교실을 운영했다.(사진제공=영광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생활을 위해 4개 읍․면(홍농읍, 백수읍, 묘량면, 염산면) 노인대학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99세까지 88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찾아가는 노인대학교실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인대학 건강교실은 다양한 건강관리 교육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 생활을 도모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교실을 마련했다.

당뇨, 고혈압 등 대사성증후군 질환의 예방 및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자기혈관 숫자알기, 치매예방, 금연, 구강관리, 혈액순환에 좋은 발마사지, 차차차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참여를 이끌어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취약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었으며, 운영 시 시설방역과 개인위생 관리 등 방역수칙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며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세시대를 맞아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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