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김필수 기자=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회장 주만종)은 17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2022년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남농업기술원 박홍재원장과 도 및 시군연합회 임원님들이 함께하여 여느 때보다 훈훈한 사랑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농촌지도자회는 매년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떡국 나눔 봉사를 위해 1000여만 원 상당 1500kg의 떡국을 기증하여 22개 시군연합회를 통해 나눔 대상자를 4~5명씩 총 100여명 이상을 선정 전달할 계획이다.

주만종 회장은 “코로나19와 장기화와 쌀값 폭락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회원 여러분들의 따듯한 마음이 한데 모여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 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밝히고 “농촌지도자회는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면서 농업인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농촌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역할을 앞장서서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 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함으로써 국가발전과 선진농업, 농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전국 조직의 농업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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