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MBC ‘화순군민이 묻고 군수가 답하다’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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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MBC ‘화순군민이 묻고 군수가 답하다’녹화
  • 양재삼
  • 승인 2014.09.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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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금) 오후 6시부터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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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구충곤 화순군수와 군민들간의 군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화순 군민이 묻고 군수가 답하다’타운홀 미팅 프로그램이 지난 1일 광주 MBC 공개홀에서 녹화방송으로 진행됐다.
 
광주 MBC 타운홀 미팅은 각계 각층의 군민 70여명이 군수와 함께 화순군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다양한 주제와 현안, 민선6기 화순의 비전 및 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 넓게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민들이 걱정없이 살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 농업정책, 농산물 판로대책 및 유통회사 출자금 해결방안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질문과 교육, 문화, 관광, 영유아 및 노인복지,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등 복지정책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특히, 3년 전 화순으로 이사하여 거주하는 주부 김진희(42)씨는 자녀 양육 후 재취업을 하기 위해 겪었던 어려움을 호소하며, 이주여성 및 주부들의 일자리 창출계획을 묻고,‘구.충.곤.’을 주제로 한 삼행시를 읊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구 군수는 토론회에서 “갈등과 반목을 끝내고 주민들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고 경청하는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하며 “군민이 행복한 명품화순을 위해 군민 모두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 MBC 「화순군민이 묻고 군수가 답하다」는 오는 9월 5일(금) 오후 6시에 본방송이, 7일(일) 오후 2시부터는 재방송이 1시간 15분 동안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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