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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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
  • 양재삼
  • 승인 2014.09.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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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계획수립 경진대회”최우수상 수상

[뉴스 깜]양 재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박광호)에서 제시한 한센인 거주지역인 현애원을 포함한 현애권역 창의적마을만들기 개발계획이 2014년 8월 28일∼29일 양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지역계획수립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에서 “상처에서 상생으로 자생하는 풍요로운 현애권역” 이라는 주제로 제시한 현애권역 개발계획 모델은 낙후된 현애권역의 기초생활기반 확충 및 지역경관개선, 환경오염저감 및 자원 재활용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애권역 세부 개발계획으로는 고 육영수 여사를 추모하는 조형물과 추모공원 조성, 축산분뇨를 활용한 액상비료 생산 등으로 다양한 자원활용과 이로 인한 친환경농산물재배 확대 및 마을안길 확·포장, 지역민 휴게시설 정비, 분뇨처리시설의 확충 등을 제시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지역계획수립 경진대회는 공사 지역개발사업 업무담당자의 지역계획 수립능력 신장을 도모하고, 우수 계획은 해당 지자체와 협의 사업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9개팀이 참가하였으며, 나주지사에서 제출한 “현애권역 창의적 마을만들기 개발계획”이 전국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소요사업비는 40억 정도로 추정되며, 지역개발사업으로 확정되면 국비 70%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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