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박홍률 목포시장·간부공무원 자원회수(소각)시설 4개소 현장견학
상태바
목포시, 박홍률 목포시장·간부공무원 자원회수(소각)시설 4개소 현장견학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5.08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2일부터 3일 자원회수(소각)시설 4개소 현장견학
간부공무원 현장견학 평가결과는 내부정책 참고자료로 활용
▲박홍률 목포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소각처리시설 내부에서 전체적인 소각 과정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목포시)
▲박홍률 목포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소각처리시설 내부에서 전체적인 소각 과정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목포시)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목포시가 지난 5월 2일과 3일 이틀간 객관적이고 공정한 검토를 위해 자원회수(소각)시설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원회수(소각)시설과 비슷한 규모로 운영중인 타지역 소각시설 현장견학에 나선 인원은 총 21명으로 박홍률 목포시장과 간부공무원 20명이다.

박홍률 목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은 스토커 방식 2개소(부천, 천안)와 열분해 방식 2개소(고양, 화성) 등 4개의 자원회수(소각)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단은 소각처리방식(스토커, 열분해) 별 시설의 운영기관에게 시설현황, 소각원리, 대기오염물질 제거 방법, 잔재물 처리방법, 폐열 활용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았다.

또한, 간부공무원은 현장견학을 토대로 소각로, 대기오염방지시설, 제어실 등 시설운영 현장을 직접 관람하고 시설의 기술성, 안전성, 경제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 간부공무원의 현장견학 평가결과는 외부로는 공개하지 않고 내부정책 참고자료로만 활용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은 그동안 열린 두 차례의 공청회, 환경정책자문회의, 시의원과 시민, 언론인 등과 지난 2월 다녀온 현장평가단, 이번 간부공무원의 평가 결과까지 다양한 의견을 종합할 계획이다”면서 “자원회수(소각)시설의 안전성, 시민 건강권 등 목포시와 시민들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최적의 방향으로 소각시설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