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문덕근)은 지난 15일 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 주변과 금곡사 주변을 따라 쓰레기 수거를 하며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하였다.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의 명산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금곡사 일대도 쓰레기 불법 투기 등으로 환경훼손 및 자연생태 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자연환경을 보호하고자 금곡사를 따라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비닐봉지, 빈 생수병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문덕근 교육장은 내 고장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는 일도 우리 직원들이 마땅히 할 의무라며,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하면서 직원들에게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강진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체력단련도 꾀하고 더불어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환경보호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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