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양재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꽃씨앗학교(2011~2014) 현산초등학교(교장 김영숙) 학생들의 “꿈을 먹는 하루” 발표회가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10월 20일~10월 21일까지 열렸다.
전국에 16개 예술꽃씨앗학교가 모여 20일 리허설과 21일 본공연을 통해 풍물, 국악, 퓨전오케스트라, 클래식, 뮤지컬, 조각, 미술 등 다양한 소재로 본인들 학교의 다양성을 한껏 뽐낸 자리였다.
현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액소더스 와 님과함께, 노을”을 퓨전오케스트라로 꾸며 학부모님들의 합창과 함께 땅끝마을 아이들의 소박한 모습을 선보였다.
현산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2014년 올해를 마지막으로 예술꽃씨앗학교를 운영하며 효사랑음악회, 땅끝해남5개교어울림음악회, 노인의날음악회, 땅끝음악회 등 다양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문화예술활동을 공유해 왔다.
더불어 오는 11월 8일 토요일 저녁 7:20~8:10(50분) 단편으로 현산초등학교의 예술꽃씨앗학교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소박한 성장모습을 다룬 KBS1 다큐공감 “땅끝마을 아이들 날아오르다”가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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