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나들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센터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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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나들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센터와 MOU체결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4.05.1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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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삼산도서관, 찾아가는 독서취약계층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순천시는 지난 10일 발달장애인 독서활동 확대를 위해 나들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는 지난 10일 발달장애인 독서활동 확대를 위해 나들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 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0일 발달장애인 독서활동 확대를 위해 나들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센터(센터장 김동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서관에서 파견한 독서 전문강사가 센터로 방문해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5월 말부터 7월까지 매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발달 장애인들이 삼산도서관을 방문하여 AI 도서 추천 키오스크 및 전자책 등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체험하고, 느린학습자 전용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참여할 예정이다.

삼산도서관은 지식정보 취약계층 특화도서관으로 나들이 발달 장애인 주간활동 센터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어왔다. 또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지역 발달장애인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의 순천 나들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센터장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발달 장애인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 개발 등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특화 공간이 더 많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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