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16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위치한 빛가람초등학교(교장 소순희)에 졸업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오는 2월 빛가람초등학교 6학년 학생 26명의 졸업식 날 공사 사장 표창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개교한 빛가람초등학교는 올해 첫 졸업식을 갖는다.
지난해 9월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빛가람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농어촌공사는 지역사회 교류와 혁신도시 내 자녀유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공사는 재학생들의 신청사 견학을 계획하고 공사 행사시 학부모합창단의 공연을 추진하는 등 빛가람초등학교와의 교류와 지원을 활발히 할 방침이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양은 부사장은 “교육여건은 혁신도시 정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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